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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민수기 4-6장 본문

QT, 신앙

[QT] 민수기 4-6장

yesungcho 2022. 3. 9. 10:50

오늘도 못난 죄인이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 앞에 나갑니다. 제 죄를 씻어주시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금일은 나라의 대표가 뽑히는 날입니다. 주님, 선한 지도자가 나와, 하나님의 영향 아래에 있는 지도자가, 부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4장

고핫 자손과 게르손 자손, 므라리 자손에게 성막과 증거궤를 관리하는 일을 분부한다. 각 세 자손에게 분부한 바는 매우 디테일하며 명확하게 그 일을 구분하여 명하신다. 

 

3.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15.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묽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20.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성막과 증거궤를 관리하는 일을 이전 전쟁에 참여하는 인원들의 나이와는 다르게 30-50세 사이의 남성들을 뽑았다. 20대 같이 어린 남성들이 아닌, 또 60대 같이 나이가 든 남성들이 아닌, 30-50세, 가장 몸과 마음이 완전한 때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이 일들을 시켰다. 그리고 성막과 증거궤에 함부로 손을 대거나 들어가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들의 보존을 위해 각 일들을 명확히 구분하여 명하신다. 이 일들에 총 계수된 자들은 8580명을 레위지파 중에 선별하여 관리하셨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성막과 증거궤를 관리하시는 데에 더욱 엄중하여 선발하심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베하는 바를 늘 잊지 않기 위한 핵심 도구들이다. 잠시라도 하나님께서 말씀이 없으시다면 바로 우상 숭배를 하고 말았던 이전의 과업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도구들을 통해 당신을 기억하게 하셨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나타내시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하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의 양심을 통해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분부하시는 많은 일들이 있다. 우리는 얼마나 그 분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있을까. 얼마나 그 분의 메세지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까.

 

5장

구체적인 법 조항들을 명시하신다. 5장에서는 부정한 자들과 죄 지은 자들, 그리고 특별히 간통한 자에 대한 처벌 사항들이 나온다. 10계명 외의 구체적인 민족들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법 조항들을 명시하여 주셨다. 이 때는 아직 왕과 신하들이 법을 조례하는 시스템이 아직 이스라엘 민족에게 구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법 체계를 구축하신 것이다. 

 

6장

6장에는 특별히 '나실인'들에 대한 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신다. 

"나실인이란 종교적 순수성을 보존하기 위해 특별히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헌신한 서원자를 가리킨다"

나실인이 되기로 서원한 자들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었다. 즉, 포도주와 독한 술을 먹지 말아야 했고, 머리를 깎지 말아야 했다. 그리고 어떤 경우일지라도, 가령 부모나 형제일지라도 절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했다.

그리고 이러한 나실인들이 자신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하나님 앞에 헌물을 드리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으로 모세에게 말씀하셔서, 모든 직분을 다할 제사장에게 축복하신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는 교회요, 제사장이다. 그리고 자신이 서원한 바가 있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나실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에게 특별히 구분된 삶을 명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구분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아니면 어쩌면 세상 사람들에게 외식하면서 세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오히려 가식적이며 더 악한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나실인으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 모두는 나실인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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