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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요한복음 1-3장 본문

QT, 신앙

[QT] 요한복음 1-3장

yesungcho 2022. 5. 19. 11:09

오늘도 귀한 하루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고, 주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것이 ‘회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 제가 진실로, 진실로 회개할 수 있는 믿음을 제게 주십시오. 아버지, 제 삶의 당장의 유익이 아닌, 제 삶의 만족이 아닌 아버지께서 제게 뜻하신 바를 알아, 속히 죄에서 떠나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제게 맡기신, 제게 분부하신 일들 가운데, 형통함으로 저와 제 가족,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으로 이들에게도 복을 미치는 형통한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주님 두려운 마음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를 이어갑니다. 오늘 하루, 펼쳐지는 이 하루 하루의 공부와 연구 가운데에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바를 위해 오늘도 살아갑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요한복음 1-3장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2절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모든 주권과 능력은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진정 주님께서 제 가장 크신 인생의 지도 교수이십니다. 아멘, 당신의 강하심과 능하심을 늘 잊지 않게 도와주소서. 아무 것도 없는 척박한 환경에 놓일지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 아버지시기에 제가 넘어지지 않습니다. 죄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9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절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께서 세상에 오실 때, 세상은 당신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주님이셨지만, 모두가 이를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재림하실 때, 다시 오실 때 누군가는 아버지를 보겠지만 누군가는 또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주여, 주님께서 오시는 것은 순간이며 눈 깜빡하는 순간 찾아오실 것입니다. 그 때에 저는 과연 주 앞에서 담대하게, 주의 종이 여기 있다고 고백할 수 있을지,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주님, 주께서 오실 때, 제가 담대하게 주의 종이 여기 있다고 고백할 수 있는 그러한 하루들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여 담대한 마음을 주소서.

 

2장

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주께서는 늘 때를 기다리셨습니다. 기도하는 자들은 기도의 응답이 사람이 계획하는 때에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하지만, 주의 때는 주님만이 아시고 주님께서 가장 적합한 때에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그 때는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로 기다리게 하여 주소서.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절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절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절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절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아버지, 어둠에 속한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제 안의 더러운 욕망과 행실을 아버지 깨끗게 하여 주소서. 너무 더럽습니다. 주여, 떠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빛으로 오실 때, 진리를 따르는 자처럼 저희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게 하여 주소서. 절대 감추려고 하는 어둠에 속한 자가 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30절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아멘, 이 고백이 결국 제 훗날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흥하시고 제가 쇠하는 과정에서, 기쁨으로 이를 감당하게 해주세요. 억지가 아닌, 의무감이 아닌, 기쁨으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성령이 충만하여 행하게 해주세요.

 

세상 모든 것보다 강하신 주님. 당신을 다시 바라봅니다.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당신을 다시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것이 다시 회복되어, 다시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되길 원합니다. 제 삶도 그러하길 원합니다.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하루를 또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바라옵기는 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 저의 소중한 식구들부터 한동과 카이스트에서 공부하는 친구들, 지도 교수님과 연구실 랩원들, 교회 셀원들 모두, 형통함으로 말미암아 두려움 없이 축복 가운데 임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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