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imitation
연구와 공부에 지지 말기 본문
연구실로 들어오고 여러 코스웍과 연구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오자마자 여러 공부들의 깊이는 깊었고 연구 프로젝트도 전에 하시던 분의 과제를 이어받아 진행해 곧장 4월까지 새로운 학회 논문지를 만들어 제출해야하는 상황이라 다소 일정이 급한 상황이었다.
이틀 동안 붙잡은 과제는 잘 풀리지 않았고 프로젝트의 코드 공부도 이해가 안될 만큼 복잡하고 어려웠다.
또한 얕은 통계 지식을 백업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많았다.
대학원이라는 곳이 본디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곳이라 쉬운 곳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기가 많이 죽고 위축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지지 말자. 그토록 하고 싶었던 공부와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것이고 이 기회를 감사함으로, 불안함보다는 즐거움으로 승화하여 학업에 임하자. 하나님께서 주신 이 감사한 기회를 절대 불안함가지고 나아가지 말자. 이겨내자.
모든 불안한 대학원생들이 갓 입학한 새내기 대학원생이 쓴 이 글을 보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도 계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주 미약하게나마 그 마음에 감히 공감을 표하고 같이 이 길을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 우리의 노력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감사한 일을 감당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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