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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21/01/31 여호수아 1-5장 본문
여호수아 묵상을 시작했다.
여호수아는 평소 모세의 후계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어떤 인물인지 자세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알아가면 좋을거 같다. 무슨 말씀을 여호수아에게 하고자 하셨을지, 이스라엘 민족에게 어떠한 길을 예비하실지 이번 묵상을 통해서 더 알아갔으면 싶다.
여호수아 1장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분부하시는 말씀이다. 반복하신다. "강하고 담대하라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리라". 성경의 많은 부분에도 저 말씀이 나오지만 볼 때마다 참 힘이 되는 말씀이다.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한다는 이 말. 고로 나도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다. 맞서 싸울 수 있는 것이다. 외적이든 내적이든 악한 영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것이다.
2장
2장에는 믿음의 여인 '라합'이 나온다. 그녀의 믿음은 어디서 나올 수 있었을까. 이스라엘 민족이 이르렀을 때, 왜 라합은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었을까. 바로 이러한 믿음이 그녀를 구원하였고 심지어 '기생'이라는 죄인이었음에도 하나님은 그녀를 귀히 여겨 훗날 다윗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 '믿음'에 기초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것의 우선이다.
3장
홍해의 기적을 다시 보이신다. 이번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요단 강을 건넜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러하셨듯 이스라엘 민족을 여전히 사랑하셨고 여전히 함께하고 계심을 여호수아를 통해 확실히 말씀하셨다. 말썽을 많이 부린 이스라엘 민족이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느 이 민족을 사랑하였다. 마치 우리도 그러하지 않을까. 우리가 참으로 많은 죄를 지음에도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길이 참으심으로 우리를 기다리신다. 우리도 그 기다림에 보답해드려야 하지 않을까.
4장
하나님께서는 돌이라는 물건을 통해 당신이 하셨던 일들을 기억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방식인데, 민족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어떠한 기념할 것을 남기신다. 24절에 보면 그 목적이 분명히 나온다.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5장
이어 할례를 수행하지 못한 민족들에게 할례를 수행한 다음 본격적으로 여리고 성을 정복할 준비를 시작한다. 이 모든 프로세스에서는 모세 때와는 다르게 여호수아 때는 별 문제 없이 순탄하게 진행이 되었다. 이 모든 과정을 이끄신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여호수아는 순종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여호수아를 크게 여겨 그의 말에 순종했다.
이 모든 과정을 일하심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임을 확신한다.
우리 모두가 여호수아처럼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바를 담대하고 강하게 순종하는 아들들이 되길 원한다. 외부적인 공격만이 아닌 내부적으로 흔들리는 공격에서 담대히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대장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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